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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2016 미스대구 1차 심사 54명 몰려, 22명 선발
2016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할 후보자를 뽑는 1차 심사가 16일 오후 1시 대구도시공사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원자 54명은 자기소개, 1대1 인터뷰 등을 통해 5시간 동안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 22명은 다음달 22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 ‘미스코리아 대구ㆍ경북과 함께하는 내고장 사랑 대축제’특설무대에 오른다.
이날 심사위원은 김문수 상인 램브란트치과 원장, 김민규 라온앱크리에이션 대표, 김태경 삼희기획 대표, 도유리 2015미스대구 미, 서화정 변호사, 신병철 BBE푸드 대표, 오지은 구슬립 대표,
이중호 대영알앤티 대표, 정경운 대구경북영어마을 대외협력센터장, 강은주 엠플러스한국 기획홍보부장 등 10명이 맡았다.
배유미기자 yum@hanko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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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체중 분산 폼 매트리스·구스다운 이불…잘 누워야 잘 잔…
2016-03-07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 건강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권장 수면시간(7~9시간)에 못 미치는 6.8시간으로 나타났다.
국민 가운데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도 2014년 27만9천986명으로 2011년(21만3천887명)과 비교해 6만6천여 명 늘어나는 등 '전 국민 숙면 시대'의 도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편안한 잠자리가 삶의 질과 업무 성과까지 높여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숙면 산업을 이르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수면 Sleep+경제학 economics)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폼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베개, 구스다운 이불 등이 특히 선호된다.
◆슬리포노믹스 대표 상품, 편히 누울 자리 '폼 매트리스'
누웠을 때 체중을 분산시키고 신체를 감싸주는 폼 매트리스는 슬리포노믹스의 대표 상품이다. 폼 매트리스란 폴리우레탄 계열의 화학소재로 만든 매트리스로,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편안한 수면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샘이 최근 론칭한 '컴포트M'은 MDI 폼을 사용해 유기화합물 배출을 낮추고, 폼 내부의 공기구멍이 서로 연결된 오픈셀(Open Cell)구조로 이뤄져 피부와 호흡기에 좋은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4개 층으로 구성된 29㎝ 두께의 폼이 신체를 포근히 감싸줘 안락한 느낌을 주며, 천연 나무에서 추출한 비스코스(Viscose) 니트 소재 커버를 씌워 통기성과 보온성, 항균성이 우수하다.
한샘은 '컴포트M'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구를 비롯한 전국 7개 한샘 플래그샵과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매트리스와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11년 국내에 진출한 미국 '템퍼'(Tempur) 사의 폼 매트리스는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템퍼 소재는 우주선이 이륙할 때 우주비행사들이 받는 중력의 부담을 덜고자 NASA가 처음 개발한 것이다. 국내에 폼 매트리스가 유행하지 않았던 2010년부터 이미 일부 소비자들은 이 업체 제품을 직구(직접 주문 구매) 하기도 했다.
템퍼 제품은 가장 윗부분인 컴포트층부터 아래로 서포트층, 내구성이 높은 지지층 등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현대리바트도 지난해 3월 폼 매트리스 제품인 '누베'를 출시해 8개월 만에 전체 매트리스 매출 비중의 40%를 넘어선 상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내년에 폼 매트리스 제품 매출이 스프링 매트리스 매출을 따라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스다운 이불, 메모리폼 베개도 숙면 돕는 필수 아이템
구스다운 이불도 각광받고 있다. 패딩 점퍼의 충전재로도 즐겨 사용되는 고급 구스다운은 사시사철 이용해도 덥거나 무겁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다.
대구 업체 제품 가운데는 무봉제 구스다운 침구 업체 '구슬립'(대표 오지은)이 대표적이다. 구슬립은 최상급 구스다운으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마더구스와 헝가리 거위 솜털을 주로 쓴다.
이 솜털은 보온성과 사용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필파워(털이 눌렸다가 원상태로 복원되는 능력)가 최대 수치인 1,000에 이른다. 이불 충전재의 90% 이상이 솜털로 채워진다.
폴리에스터 소재의 내피에는 충전재가 외부로 새어나오지 않게끔 특허받은 무봉제 제직 방식을 적용했다. 원단의 앞뒷면을 접착하는 방식의 테이핑 무봉제 제품과 달리 내피가 찢어지지 않는 한 이불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는다.
외피는 항알러지성 면`폴리에스터 합성 소재의 초극세사 원단으로 한 번 더 털 빠짐을 막았다.
이 밖에도 누비패드, 베개 속통, 베개 커버, 타월 등을 생산하는 구슬립은 2014년 설립 첫해 2억5천만원,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기간 서울 고급호텔에 침구 4천만원 상당, 베니키아 해운대에 전 객실 침구를 공급하는 등 전국 고급 숙박업소에 침구를 공급했다.
메모리폼`라텍스 베개 역시 목을 높이 받쳐주고 머리를 비교적 낮게 받쳐 줘 경추(목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신 베개 공학에 따르면 베개는 머리의 뒤통수를 받치는 형태보다 어깨부터 뒤통수 바로 아래 목 부분의 굴곡을 따라 감싼다는 느낌으로 베야 목의 C자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누비스 무중력 베개, 힐링타임, 가누다 등 제품이 인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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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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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프리미엄 구스 브랜드 구슬립, 창립 2주년 기념 VIP 파티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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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대구 부봉제 침구업체 '구슬립'…털 복원 능력 최…
2016-02-24
사계절 이용 가능한 구스다운 이불이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열풍과 맞물려 각광받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의 질을 높여 건강한 삶을 찾아주는 '숙면 경제 산업'을 가리킨다.
특허받은 무봉제 기술로 털 빠짐을 막고 항알러지`원적외선 기능성 직물을 채택해 건강까지 챙기는 데 성공한 대구의 무봉제 구스다운 침구업체 '구슬립'(대표 오지은)이 설립 2년 만에 전국 호텔의 관심을 받으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구슬립 제품은 최상급 구스다운으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마더구스와 헝가리 거위 솜털을 주로 쓴다.
이 솜털은 보온성과 사용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필파워(털이 눌렸다가 원상태로 복원되는 능력)가 최대 수치인 1,000에 이를 정도다. 이불 한 채에 들어가는 솜털 함량은 구스다운 패딩의 3배 수준인 800g이며, 충전재의 90% 이상이 솜털로 채워진다.
폴리에스터 소재의 내피는 충전재가 외부로 새어나오지 않게끔 무봉제 제직 방식을 택했다. 원단의 앞뒷면을 접착하는 방식의 테이핑 무봉제 제품과 달리 내피가 찢어지지 않는 한 이불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구슬립은 무봉제 제직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내피는 항알러지성 면`폴리에스터 합성 소재의 초극세사 원단 외피로 감싸 한 번 더 털 빠짐을 막았다.
구슬립은 항균성 99%, 원적외선 배출량 90%대에 이르는 누비패드, 베개 속통, 베개 커버, 타월 등도 생산한다. 2014년 4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설립한 뒤 첫해 2억5천만원,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 고급호텔에 침구 4천만원 상당, 베니키아 해운대에 전 객실 침구를 공급하는 등 전국 고급 숙박업소에 침구를 공급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구슬립의 오지은 대표는 지난해 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중진공 지정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성공 CEO'에 선정됐다.
구슬립은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침구도 기부한다. 지난 3일 대구 동구 한 미혼모 시설에 아동용 이불 세트 10채를 기부했다.
오 대표는 "지난 2년간 국내 인지도를 조금씩 높였고, 올해부터 수출도 늘릴 계획"이라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나 DFC 호텔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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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아터 후원] 구슬립 대표자님 외 관계자분 잉아터 방문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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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미혼모 모자세대 쉼터 ‘잉아터’에 침구류 10채 전달
2016-02-05
3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구슬립 VIP 파티 및 자선행사’에서 오지은 구슬립 대표가 임선희 잉아터 원장에게 구스다운
기 침구류 10채를 전달했다.
3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프레지던셜 스위트룸에서 ‘구슬립 VIP 파티 및 자선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프리미엄 구스다운 구스이불 전문 침구브랜드 구슬립이 창립 2주년을 맞아 그간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오지은 구슬립 대표가 사업을 시작하며 계획했던 자선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 구슬립 VIP를 비롯해 박병욱 달인식품 회장 등 자선행사에 동참하려는 이들 68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백미는 미혼모 양육 모자세대를 위한 쉼터 ‘잉아터’에 구슬립 제품을 기부하는 순서였다. 오 대표는 이 자리에서 275만원 상당의 구스다운 아기 침구류 10채를 임선희 잉아터 원장에게 전달했다.
오 대표는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어려서부터 비염이 있었는데 구스다운 침구류를 사용하면서 밤에 편하게 잠드는 모습을 보고 잉아터에 있는 아기들에게 꿈 같은 밤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오늘 행사를 지켜보고 오해영 청담어학원 대표님 등 참석자 몇 분이 잉아터를 돕기로 해 이런 자리를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처음 구슬립을 시작할 때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이름으로 이익금 일부를 소외받는 이들에게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일에 바빠서 이제 이런 모습으로 시작하게 되어 부끄럽다.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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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